-- 반응형 상단 -->
최근 국내에 출시되었거나 출시될 신차 중 소비자들이 가장 주목하는 모델은 7세대 그랜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리서치 그룹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향후 2년 안에 새 차를 살 계획인 소비자 5명 중 2명은 그랜저를 주목하고 있다.
출시 이후 무상 수리 문제가 많았지만 13주 연속 최고의 인기를 유지하며 장기렌트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조사는 2년 이내(주 500대) 신차 구매 의향이 있는 소비자들에게 최근 출시되었거나 현재 진행 중인 모든 신차(페이스리프트 모델 제외)에 대한 인지도, 인지도, 관심도, 구매의도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출시된. .
3월 3주차 조사 결과 소비자 관심도에서는 그랜저가 43.3%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3주 만에 아이오닉 6를 추월한 데 이어 13주 연속 관심순위 1위에 올랐다.
관심 수준은 모델을 알고 있다고 응답하고 모델에 (다소 + 매우)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복수 응답) 소비자의 비율입니다.
2위는 현대 아이오닉 6(36.3%), 3위는 기아 EV6 GT(29.8%), 4위는 현대 싼타페 MX5(23.2%), 5위는 기아 EV9(21.4%)이었다.
조사 대상 35개 차종 중 현대·기아차가 모두 상위 5위를 차지했다.
그랜저는 이번 조사에 포함된 35개 신차 중 유일하게 40% 이상의 관심을 유지했다.
미출시된 싼타페와 EV6의 약 2배 수준이며, 국내 전기차로 출시를 전후해 파격적인 관심을 받았던 아이오닉 6, EV6보다 앞서 있다.
-- 반응형 본문 -->
그랜저는 출시 19주차(W-19)인 지난해 7월 첫째주 24% 관심을 기록한 이후 약 두 달여 만에 큰 변화가 없었다.
출시 11주차(W-11)에 차량 내부 디자인이 공개된 후 본격적으로 상승했고, 정식 출시(11월 2일) 이후 다시 급상승했다.
올해 1월 둘째 주, 즉 발매 8주 차(W+8)에 최고 43.7%를 기록한 뒤 40%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금까지 가장 주목받은 모델인 아이오닉 6와 출시 전후의 동시간대(주차) 기준을 비교해 보면 그랜저의 강점을 알 수 있다.
그랜저 출시 전 주목도는 대체로 20% 내외로 비교적 높지만 아이오닉 6의 30%보다는 낮다.
출시 2주 만에 수직 상승한 것으로 보이지만 아이오닉6는 최고 50%를 기록한 반면 그랜저는 39%에 그쳤다.
-- 반응형 하단 -->
대신 그랜저는 씩씩한 마음을 보였다.
아이오닉 6는 출시 직후 급격하게 상승한 뒤 계속해서 하락하는 곡선을 그렸지만 그랜저에 대한 관심은 40%대에 머물렀다.
출시 8주차(W+8)에 아이오닉 6를 따라잡고 17주차(W+17)부터 확실한 선두를 달리세요. 출시 후 엔진 정지, 7회 무상수리 등 품질 불량을 발견하고도 40%대라는 안정적인 금리 수준을 유지하는 경우는 드물다.
품질 불량 문제를 상쇄할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출시된 그 어떤 모델보다 롱런 개체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