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궁 물류단지 코스트코 유치 실패? 전라북도와 익산이 주범으로 여겨진다(뉴스피클 2023.03.13.)


3월 14일(화),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대회 대표회의 일정으로 인해 하루 쉬어갑니다.

오늘의 전북인민리그 뉴스콕!

9일 한 매체는 익산궁 물류단지 입주를 추진하던 코스트코가 지난 1월 조건부 계약을 해지했다고 뒤늦게 보도했다.

붕괴 우려가 커지자 전북과 익산시는 코스트코의 전북 투자 의지가 확고하다며 대체 입지를 시급히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해 완주쿠팡 투자 실패에 이어 비슷한 일이 또 벌어지면서 투자유치에 대한 행정적 비판도 나왔다.

# 언론보도 “익산 코스트코 비주얼라이제이션” 5개월 만에 “종료”

코스트코는 2021년 12월 익산궁물류단지(주)와 5만㎡ 부지에 대한 조건부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다가 지난해 10월 사업시행자인 익산궁물류단지(주)가 전라북도에 사업단지 지정 및 시행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하자 코스트코의 존재감은 익산지역 영세 자영업자들의 반발 영향력이 뚜렷해짐. 지역 상생 방안이 필요하다는 보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당시 익산시도 소상공인과 상생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물론 그 이후에도 전라북도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건설위원회 심의, 익산시 건축허가, 상권영향평가 보고, 지역협력계획서 제출 등 행정적 절차가 많지만 코스트코 입점에 대한 기대감은 더 큰.

(전북일보) 익산궁전 가시성 코스트코… 다방면으로 지역에 기여 (2022/10/17, 문민주)

(전북일보) 익산 코스트코 입점,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것 (2022/10/18, 사설)

(전북도민일보) (긴급진단) (1부) 코스트코 익산 입점 가시화 방향 (2022.11.06, 문일철)

(전북도민일보) (코스트코 익산 입점 이미지) (가운데) “소상공인 생계 위협” 상생 방안 촉구 (2022/11/7, 문일철)

(전북도민일보) (코스트코의 익산 진출 가시화) (밑줄) 소상공인 대책과 상생 방안 (2022.11.8, 문일철)

(전북도민일보) 코스트코 익산점 시각화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하나가 되기를 희망한다” (2022/11/10, 문일철)

(KBS 전주총괄) 코스트코 익산입구 가시화…’상생 방안’ 마련 중요 (2022/10/31, 조경모)

(전주MBC) “코스트코 매장 급증”..내년 익산 입점? (2022.10.26, 용이 있습니다)

(JTV 전주방송) ‘코스트코’ 익산 입점 이미지…”상생 방안 마련해야” (2022/3/3, 하원호)

(JTV 전주방송) 익산, 코스트코 입점에 대응 소상공인 상생방안 마련 (2022/10/2)

(전북 CBS) 익산, 코스트코 선제적 대응 방안 돌입 준비 (2022/9/30, 도상진)

#5개월 만에 ‘취소, 위기’ 보도 나왔다

하지만 ‘매장 가시화’ 보도가 나온 지 약 5개월 만인 지난 9일 코스트코가 조건부 계약을 해지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전북일보는 “한국코스트코가 ㈜궁물류단지에 설 연휴 직후 계약해지를 통보했지만 물류단지 조성사업 지연이 주원인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계약 조건은 매장 입점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지난해 말까지 완료하는 것이지만 전주MBC 측은 10일 “토지 수용률이 97%에 불과했고 지구단위계획이 일방적으로 편입됐다”고 밝혔다.

상가시설 소유주 소송으로 사업계획서 중. 아직 행정절차 등은 마무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전북도와 익산시는 코스트코가 여전히 전북에 진출할 의향이 있는 것 같다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대체 입지를 마련하고 입점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는 등 언론에 연이어 의견을 피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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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지 언론이 보도한 코스트코의 입장은 코스트코의 직접적인 입장이 아닌 전라북도와 익산시를 통해 전달된 것으로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우려되는 점은 1월에 계약이 종료되었다는 보고가 3월 말에야 나왔다는 것입니다.

(전북일보) 코스트코 익산점 ‘발목 위기?’ 돌입 (3/9, 송승욱 기자)

(전북일보) 전북도 “코스트코, 여전히 전북 입점 의향…익산 대안점 검토”(3/10, 문민주)

(전북일보) “코리아 코스트코, 익산 라이브 리뷰” in 익산 (3/10, 송승욱)

(전북일보) 전북 익산 “코스트코 전북점 확정의지” (3/12, 문민주, 송승욱)

(전북도민일보) 코스트코, 익산 철수, 프로젝트 마무리하고 전북 대체지 물색 (3/9, 권순재)

(전라일보) 전북도, “코스트코 매장 재협상 진행 중” (3/12, 김용)

(KBS 전주총괄) 코스트코 익산 ‘백지화’…작년 1월(3/9) 조건부 계약 해지

(KBS 전주총괄) 익산시 “코스트코 유치 노력…대체논문 등 논의”(3/10)

(전주MBC) 익산궁 코스트코 망했다.

.익산 대용품 판촉(3/9)

(전주MBC) 익산 코스트코 무산?..전북·익산시 “비상” (3/10, 조수영)

(JTV 전주방송) 코스트코, 익산궁 물류단지 계약 해지(3/9)

(JTV 전주방송) 코스트코 익산대체사이트 홍보 (3/10)

(전북CBS) 코스트코, 익산궁물류단지 계약해지 대체입지 물색 중 (3/10, 도상진)

# 전라북도와 익산의 역할 비판

일각에서는 전라북도와 익산의 행정과 위상을 비판하기도 했다.

9일 ‘뉴스1’은 “전라북도와 시·군 행정기관의 중재·설득 역할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며 “그간 갈등을 빚어왔다”고 전했다.

익산시와 전북도는 일찌감치 이런 상황을 발견했지만 결국 중재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3월 9일 뉴스 1면 보도화면 편집

또 “쿠팡 물류센터 해체와 마찬가지로 전라북도 관련 시·군에서도 ‘양측의 이견을 좁혀 쟁점을 찾는다’는 원칙적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신뢰’를 강조하면서도 전라북도가 ‘전북의 투자는 실패하지 않았다’는 비공식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늘 전북의소리도 “정부는 투자유치 얘기만 할 뿐 실상은 유보와 날선 비판이 있다”고 전했다.

국내 유통업계는 불안을 호소해 비판을 받아왔다.

지난해 쿠팡 사건 이후 지자체가 기업 유치 과정을 심각하게 검토하지 않았다는 평이 나왔고, 일부 현지 언론에서는 전라북도와 익산이 “대체 부지를 준비하고 있다”며 “전라북도 진출 의지가 굳건- Do’ 등 제목의 위치를 ​​강조한다.

독자들은 이 명명법에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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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쿠팡’ 이어 ‘코스트코’ 퇴출? …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되는 ‘냉수’ (3/9, 유승훈)

(전북의 소리) (익산) 코스트코와 계약 무산…”쿠팡 또?”, 전북 익산 “대체 입지 물색” 애매한 입장 (3/13, 박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