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걸이 정리시 2개만 기억해주세요.

도저히 참을 수 없다며 이사 전 정리 컨설팅을 해주겠다는 클라이언트. 그래도 이사 후 정리 컨설팅이 낫다고 말리는 컨설턴트. (반대잖아요.)^^) 상담 후 견적만 내고 컨설팅은 이사 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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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후 정리 컨설팅에 들어갔습니다.

^^예전 집에서는 옷이 많아 스트레스가 많았다면서 거실쪽 펜트리를 드레스룸으로 과감하게 변경했습니다 주방이 많지 않기 때문에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주 좋은 결정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비포&애프터가 아닌 설명 위주로 써보겠습니다.

같은 평수이거나 비슷한 공간 구조일 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우터 행거

오늘 설명드릴 공간은 안방입니다.

이 댁은 아까 설명드린 것처럼 옷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했기 때문에 최대한 의류 수납 공간을 확대했습니다.

보고계신 공간은 안방 드레스룸(벽장)입니다

– 안방에는 남편 옷, 드레스룸에는 엄마 옷으로 나눠 섞지 않도록 하는(비포&애프터) 공간이 부족하지 않아 사진을 보면 컨설팅 할 정도인가?’라고 의문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컨설팅 상담 시 어디에 무엇을 넣어야 할지 모른다고 했어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더라도 앞으로는 최대한 편하게 정리하고 정리하느라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아요.” 그래서 이번 공간의 컨설팅 포인트는 <정리가 쉽고 유지가 가능한 공간>으로 정했습니다.

비포 사진처럼 처음에는 아내와 남편의 옷이 섞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방 드레스룸에는 남편 옷, 거실 드레스룸에는 어머니 옷을 수납했습니다(개인별로 구역을 나누어 정리하면 유지도 용이합니다.

사진 속 의류가 정리된 느낌이 드는 이유는 한 옷걸이에 1~2개의 아이템만 넣었기 때문입니다.

알아요 수납공간이 다들 이렇게 여유가 없다는 거. 여기서 포인트는 같은 아이템은 모아서 넣어야 돼요. 의외로 아우터, 저기도 아우터가 있거든요. 이렇게 아이템이 섞이지 않게 정리하시면 쉬워집니다.

왜냐하면 항상 말씀드리지만 간단해야 유지되기 때문에 이 포인트가 중요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옷은 아래 표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좌측중앙우정장관련,하의,니트,아우터(서랍/하의) 얇은아우터,티셔츠좌측중앙우정장관련,하의,니트,아우터(서랍/하의) 얇은아우터,티셔츠좌측중앙우정장관련,하의,니트,아우터(서랍/하의) 얇은아우터,티셔츠그래도 공간이 부족할 때는 옷걸이에 와이 셔츠만 하기 어렵다요. 와이 셔츠가 그렇게 많이도 없고, 이럴 때는 와이 셔츠와 관련한 아이템을 같은 옷걸이에 걸어요.여기서 핵심은 같은 카테고리는 끌고 들어가는 겁니다.

와이 셔츠와 관련한 아이템은 무엇이 있습니까?양복 윗도리, 양복 조끼, 정장의 카디건을 함께 넣어요. 나는 정장 카테고리라고 부릅니다.

아이템의 종류가 많아 꼼꼼하게 정리가 어려울 경우 범주들끼리도 나누어 정리하고 보세요. 훨씬 옷장이 예쁘게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블라우스, T셔츠, 푹신푹신한 상의 등 정리가 어려운 경우는 상의 카테고리로 묶어 옷걸이에 걸어 주세요.그럼 원피스나 점프 슈트는 재킷입니까? 하의요?^^지금은 주인의 분류는 바입니다.

원피스에 점프 슈트를 같이 맺고 외투 옆에 걸어도 좋고 아니면 옷걸이에 반으로 접었다 하면 밑에 들어가도 괜찮아요.중요한 포인트는 카테ー소리에서 수집입니다.

이렇게 단정하게 보여줘야 정리가 되고 유지가 잘 되거든요. 정리의 마법은 사실 제 손이 많이 가지 않을까요?^^오늘은 2가지 꼭 기억해주세요. 같은 아이템을 옷걸이에 모아주세요. 같은 카테고리는 옷걸이에 모아주세요 – 하마미그리고 무슨 옷걸이를 사야할까?뭐부터 접어야 되지?뭐부터 버리면 될까? 이것저것 생각하지 말고 같은 아이템을 행거에 걸면서 모아주세요.이것만으로도 잘 정돈되어 있어서 정리한 느낌이 들 거예요.포스팅이 길어져서 여기서 끊고 다음 포스팅에서 이 공간 컨설팅 작업 일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두 공간에 옷을 어떻게 나눠 넣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 계신가요? 각자 한 공간씩 쓰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두 공간의 크기는 비슷한데 한 사람의 옷이 훨씬 많을 때 어떤 옷을 나누면 좋을까요? 이런 디테일이 또~ 시작을 막는 장애물이 될 수도 있어요. 우리는 산이 아니라 돌에 걸려 비틀거린다 – 인도 속담바스락거리는 돌멩이를 치웁니다.

다음 포스팅을 기다려주세요.^^너무 춥고 길도 미끄러우니 여러분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되세요~ – 여러분 옆 까마미 P.S: 이제 컨설팅 관련 포스팅을 리뷰 위주가 아닌 도움이 되는 설명 위주로 글을 쓰려고 합니다.

짧아도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포스팅이니 잘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궁금한 점은 댓글 달아주세요. 제 블로그가 서로 기분 좋게 머무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