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추천) 집에 가서 산책하기

안녕하세요 책마을 주민입니다 🙂
네 번째로 소개할 책은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집에 가서 걸어)보지 않았다.


가정과 일상을 사랑하고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행복한 어른이 되기 위해 매일의 다짐을 합니다.

잊고 지냈던 일상의 소중하고 즐거운 순간들을 일깨워주는 책을 좋아합니다.

그런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 그에 따라 큰 행복도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도서관에서 이 책을 우연히 발견했고 제목과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흥미를 느꼈다.

작가는 가족을 정말 사랑하고 걷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무언가에 대한 호감은 보는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내가 몰랐던 새로운 취향과 가치관을 이해하기 시작하고, 그것이 나라는 사람을 만들어가는 것 같다.

저자의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나를 편히 쉬게 하고, 새로운 약속을 약속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키가 자라는 식물, 키우는 사람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식물.
지루하고 쓸쓸한 공간에 식물을 두면 따뜻한 공간이 된다.

우리 집에 있는 식물을 볼 때도 같은 생각을 했어요. 처음부터 키우기 쉬운 식물을 고른 건 사실이지만, 별 신경을 쓰지 않고 스스로 푸르르고 착하게 자라는 친구들을 보며 “나도 이 아이들처럼 잘 자라는구나?”라고 생각했다.

나는 식물처럼 똑 바르고 유연하고 싶었습니다.

나무가 있는 집은 결코 초라하지 않습니다.


결혼해서 단독주택에 살면 태어난 해에 아이 이름으로 나무를 심겠다는 야심찬 계획도 세운다.

나무가 주는 기쁨과 감사가 얼마나 큰지요. 나무는 뜨거운 태양을 피할 그늘을 제공하고 쉴 시간을 제공하며 녹색을 보여주고 꽃을 피웁니다.

그 나무는 우리 가족의 포토존이 되었습니다.

손님이 오시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배경이 됩니다.

가족, 친구, 지인들의 추억을 담은 나무입니다.

저도 지금 테라스가 있는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데 큰 창문을 보니 여기도 큰 나무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에서 누군가의 집을 볼 때도 문이나 창가에 나무가 있는 집이 눈길을 끈다.

혜화동 작가의 집을 보니 학교 갈 때마다 집 앞 나무와 나무가 만들어주는 그늘이 아이들이 사진 찍을 수 있는 배경이 된다고 하던데, 하고 싶다.

독서의 즐거움, 청소의 상쾌함, 아침의 고전, 건강한 식욕, 아름다운 것에 대한 눈, 편파적이지 않고 평화로운 마음, 걷는 즐거움, 모든 것에 NO라고 말할 수 있는 자신감, 확실한 취미, 그리고 포기할 수 없는 것 다이어리는 내 마음속의 유산 목록이다.

종종 부모는 자녀에게 많은 부나 명예를 물려주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줘야 할 것은 삶에 대한 태도인 것 같습니다.

물고기를 주지 말고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 주십시오. 저도 부모님의 부지런함과 배려심, 정기적으로 집안 청소를 하는 습관, 몸에 좋은 음식을 먹는 식습관, 그리고 무엇보다 작은 일에도 행복하고 행복해지는 마음가짐을 물려받았습니다.

작가님이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유산 목록을 보며 저마다 공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이런 마음가짐과 마음가짐을 물려주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친 여행자에게 깨끗한 침대를 제공하는 작은 호텔의 주인이 되는 것은 20대 때부터 꿈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여행지에 숙소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다.

저도 꿈은 아니지만 시간과 공간이 있다면 먼 미래에 홈스테이를 운영해보고 싶습니다.

내 취향과 따뜻함으로 꾸며진 집에서 누군가가 편히 쉬길 바란다.

숲 속을 헤매다가 조그만 빛을 보게 되면 방문하는 오두막에서 예상치 못한 따뜻함과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은 같을까?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는 집에 대한 꿈이 있다면 언젠가는 이루어진다는 작가의 말처럼 되지 않을까요?

물건의 목적은 그 자체로 물건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편하고 유익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나의 목적에 맞는 것을 사야겠다”고 생각하며 필요한 것을 찾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주위를 둘러보면 대체할 수 있는 예상치 못한 것들이 항상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로 인해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행복도 얻었습니다.

최근에 나는 그러한 발견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스탠딩 데스크입니다.

나는 최근에 오랫동안 앉아 있기 때문에 허리 통증이 시작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앉아있는 사람들이 빨리 죽는다고 말하는 것은 이유가 없습니다.

처음에는 스탠딩 데스크를 살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원룸에 살고 있는데 그걸 가지고 들어오면 둘 곳이 없어 집이 더 복잡해질 것 같아요. 그러다 각 색별 우유팩이 눈에 들어왔다.

캠핑할 때 탁자, 발판, 화분 거치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우유팩과 노트북을 함께 두면 완벽한 스탠딩 데스크가 된다.

키가 제 키에 딱 맞아서 저한테 잘 맞는 것 같아요. 우유 상자는 보라색과 하늘색이 아름답고 매우 감성적이며 이미 우리 집에 있고 방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래서 요즘은 의자에 앉아 허리가 아프면 바닥에 있는 우유팩을 쟁반에 거꾸로 뒤집어서 일어서곤 합니다.

카페나 도서관에 가면 가만히 앉아 있어야 하는데, 집에서도 그렇게 할 수 있고, 내 상황에 맞게 바꿀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또한 앞으로 도서관이나 카페가 생긴다면 앉아서 일어서서 뭔가 유용한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나는 옷을 자주 사지는 않지만 쿠션, 침대, 주방을 위해 자주 새 옷을 사고 싶습니다.


바람이 좀 많이 불었어요.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주 작은 일도 하지 않고 그 이유를 묻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좋아하는 마음이 있고, 부주의한 행동에 마음을 다잡았기 때문이다.

또한 그 마음을 말로 표현하면 책이 됩니다.

작지만 사소하지 않은 마음. 저도 침구류, 키친린넨류, 린넨류를 옷보다 사고 싶은 이유도 그저 예쁘기 때문인 것 같지만, 공간에 새 옷을 더 자주 보여주고 싶은 작은 욕심이 있습니다.

이것은 내가 공간을 좋아한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내가 책을 읽지 않으면 저자가 썼는지 알 수 없다.

그래서 나도 더 써야 한다.

작지만 소중한 내 마음의 관심을 위해, 이 글이 언젠가 책이 되어 세상에 공개되길 다시한번 바란다.

그날의 밝은 눈빛 교환의 대화
예전의 나와 다른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꿈을 이야기하던 날, 각자 조금씩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나는 작가의 표현을 매우 좋아한다.

같은 문장이 어쩜 이렇게 다정하고 열정적일 수 있을까? 언어가 아니라 친근한 세계관의 시선과 태도가 축적된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좀 더 자애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고민하려고 노력해요. 그런 어른이 되십시오.

나는 그들이 사랑하는 것에 대해 말할 때 눈이 빛나는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이런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외향적이고 나는 내성적이라 취미가 다른데 그냥 좋아하는 게 있어서 같이 있는 게 좋다.

희망의 작은 씨앗을 심고, 자신의 삶을 살고, 서로의 마음을 따르고, 당신의 마음을 뛰게 하십시오. 가까이 살지 않아도 서로의 삶을 생각하고 기대하고 응원할 때 삶의 소중함을 모릅니다.

제 친구는 지금 호주에 있습니다.

그곳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를 기대해 봅니다.

우리는 자주 연결하지 않지만 항상 다른 밤을 기대하고 항상 서로에 대해 궁금해하고 만났을 때 일어난 일을 사랑스럽게 공유합니다.

영화 라따뚜이에서 ‘누구나 셰프가 될 수 있다’라는 제목을 본 후
요리사를 꿈꾸던 생쥐 레미처럼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작가님을 통해 나도 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몰래 심었다.

안 될 것 같아서 포기하는 것과 잘 될 거라는 작은 희망을 가지고 작은 씨앗을 하나씩 심는 것에는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를 가장 믿어주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임을 느끼며 꿈을 짓밟지 않고 라따뚜이만큼 행복하게 하루하루 꿈에 다가가는 삶을 살아갈 것을 맹세합니다.

“라따뚜이” 동일. 이 책은 누가 주부에서 작가가 되었는지에 관한 것이다.

.

공간의 힘은 대단합니다.

1년이 지나고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공간은 2년차에 접어들었고, 매 순간이 소중하지만 날이 지날수록 그 날들이 소중해진다.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삶을 대하는 태도를 바꾸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 준 공간입니다.

아마도 이곳은 평생 잊지 못할 곳일 것입니다.

당신의 삶에 그런 자리가 있다는 것은 축복임에 틀림없습니다.

이 책에서 표현한 것처럼 나도 ‘노스테이 사람’이 되고 싶다.

굳이 뛰어다니지 않아도 내가 살고 있는 집과 공동체에서 더 많은 것을 경험하고 생각하며 일상을 가꾸고 매일 소소한 기쁨과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기를. 반복되는 일상 생활과 장면이 지루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어쩌면 당신은 나에게 너무 가까이서 눈에 띄지 않는 놀라운 발견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