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권총 살해 선언문
어제 오후 10시 22분쯤 한 중도 보수 인터넷 커뮤니티에 권총 사진이 담긴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112에 신고했고 경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사태의 심각성을 판단해 충북 청주 청원 사건을 충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이첩하고 IP 추적을 진행했다.
해당 포스터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주화로 권총을 구입하고 대통령을 죽여 나라를 구하겠다고 쓴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용의자가 특정되면 용의자가 실제로 권총을 구입했는지, 게시 의도는 무엇인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